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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임 할머니의 당초 취지
등록일 : 2021-07-14 조회 : 2121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제천도서관의 남성 사용과 관련하여, 일부 여성들이 거짓된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건 바로 김학임 할머니께서 전재산을 기증한 당초 의도입니다. 일부 페미니스트 여성들은 지금 마치 김학임 할머니께서 여성만을 위한 교육의 장을 설립하기 위해서 재산을 기증한 것처럼 사실을 호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은 완전히 다릅니다. 당시 KBS의 보도 방송을 제 주장의 근거로 제시합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3708513

당시 인터뷰 영상을 보면, 아주 분명하게 "김할머니가 이같이 자신의 전재산을 내놓게 된 것은 이지역 학생이 2만5천여명이나 되고 있으나 이들이 이용하는 도서관은 고작 문화회관 뿐이고 이마저 너무 비좁아 안타깝게 생각해 오다 남편인 권오성씨와 상의해 자신의 평생소원을 이루게 된 것입니다." 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저는 오히려 정말로 진정한 고인의 뜻이 여선전용 도서관의 설립이었는지에 대해, 진지하고 엄중하게 제천시에 소명을 요청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진실을 호도하는 일부 페미 여성들에게 당신들이 고인의 뜻까지 왜곡하면서 근거없이 받아오던 특혜 하나 빼앗기는 것도 아까워 하면서, 왜 지금 20, 30대 남성들이 단지 한국에서 남성으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희생을 강요 받아 법제적으로 이러한 희생을 치하하기 위해 마련한 작디 작은 제도적 장치 하나는 그토록 아까워 하는지 묻고 싶습니다.

당신들이 무슨 교육에 차별을 받았습니까? 80년대 출생한 여성들을 기준으로 국가에서 국공립 교육에서 남아와 여아를 차별했습니까? 교육의 기회를 박탈했습니까? 돈 있는데 여성은 대학가지 말라고 했습니까? 당신들의 어머니면 몰라도 당신들은 아니죠. 그리고 당신들의 어머니는 괜찮다는데 왜 당신들이 당신들의 어미니의 희생을 볼모로 특혜란 특혜를 다 받으려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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