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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0]
#1 20년, 총 51편(장편+단편), 57명의 영화감독들
“그냥 우리의 삶을 스크린에 복사한 건 아닐까?”
극장을 나서면 다시 시작되는 이야기를 관객평으로 모았다.
2002
여섯 개의 시선
“박찬욱, 박광수, 박진표, 여균동, 정재은, 임순례 감독이 모여 인권을 주제로 만든 영화! 감독 이름만 들어도기대가 되지 않으시나요? 사회 교훈, 영상미에 곱씹어 볼 수 있는 메시지, 자극적 영상까지 챙긴 영화입니다. 110분 동안 6인 감독의 6색을 맘껏 느껴보시길!”
그녀의 무게•임순례 #외모#몸무게#취업#면접차별
그 남자의 事情•정재은 #성폭력#성범죄#실험영화
대륙횡단•여균동 #장애#이동권#리프트
신비한 영어나라•박진표 #아동#영어#교육열#아동학대
얼굴값•박광수 #외모#겉모습#직업
믿거나 말거나,찬드라의 경우•박찬욱 #이주노동자#찬드라#6년4개월#무관심#네팔
2003
별별 이야기1
“동화같으면서도 가볍지 않은 진지함이 좋았습니다. 현대사회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었던 영화라서 공감합니다. 소외받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현대사회의 아픈 구석구석을 콕콕 찌르는 고발 만화입니다.”
사람이 되어라•박재동 #입시위주 교육#곤충#언어폭력#입시
자전거 여행•이성강 #이주노동자#자전거#네팔 하늘#고향#피부색
육다골대녀(肉多骨大女)•이애림#외모#홧병#미모#울화통
그 여자네 집•김준, 박윤경, 이진석,장형윤, 정연주 #남녀 성역할#맞벌이#육아,가정,사회
동물농장•권오성 #소수자#염소#양#동물의 왕국#무리
낮잠•유진희 #장애#입학거부#계단#아빠와 딸
2004
다섯 개의 시선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봤습니다. 중간 중간 지루함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며칠 지나 주변에 얘기할 땐 "재밌어. 봐~" 이렇게 얘기하게 되더군요. 한 번 보세요. 재밌습니다. 그리고. 주변을 다시 보게 됩니다. 다시 보라고 영화가 훈계하지 않았는데 다시 보게 됩니다.”
고마운 사람•장진 #비정규직#고문#야근
언니가 이해하셔야 돼요•박경희 #장애#은혜#그림#이해#소통
남자니까 아시잖아요?•류승완 #남자#술#반말#가해자
배낭을 멘 소년•정지우 #탈북청소년#외로움#그리움#오토바이
종로, 겨울•김동원 #중국동포#종로#겨울
2005
세 번째 시선
“옴니버스식 영화로, 각각의 이야기들을 담담하게 보여줍니다. 솔직하고 잔잔한 재미가 가득한 영화. 이야기마다 확실한 색깔이 있습니다. 보고 나면 많은 걸 생각하게 되는 영화. 이런 영화가 많아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나 어떡해•홍기선 #비정규직#노조원#조합#하청
BomBomBomb•김곡·김선 #성소수자#동물원#커밍아웃#드럼#합주
당신과 나 사이•이미연 #남여 성역할#결혼#직장#육아#가사
험난한 인생•노동석 #피부색#색깔#인종차별
소녀가 사라졌다•김현필 #가족형태#소년소녀 가장#알바
잠수왕 무하마드•정윤철 #이주노동자#미등록#잠수
2006
별별 이야기2
“별별이야기 1편을 보고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는데, 2편 역시 편견을 버리고 세상을 다시 보게 만드네요. 참 아름다운 영화입니다. 또 한 번 깊은 생각에 잠겨 봅니다.”
세 번째 소원•안동희, 류정우 #시각장애#소원#지팡이
아주까리•홍덕표 #성교육#포경수술#통념
아기가 생겼어요•이홍수 #임신#출산#사직강요
샤방샤방 샤랄라•권미정 #이주민 자녀#학부모#곱슬머리
메리 골라스마스•정민영 #취업 차별#산타#피부색
거짓말•박용제 #성정체성#커플#결혼식
2007
시선 1318
“청소년들의 입장에서 관람해야 하는 그런 영화입니다. 기성세대들에게 적극 권하고 싶은 영화이고요. 시선 1318 파이팅!”
달리는 차은•김태용 #이주노동자 자녀#달리기#막막함
청소년 드라마의 이해와 실제•윤성호 #청소년#꿈#선거#비트박스
릴레이•이현승 #청소년 비혼모#학교#우정
유 앤 미•전계수 #청소년 장래#역도#꿈
진주는 공부 중•방은진 #청소년#입시#스트레스
2008
날아라, 펭귄•임순례
“요즘의 세태를 잘 반영한 소시민적인 작은 옴니버스 영화였어요. 공감이 많이 갔구요. 어떤 분의 댓글처럼 내가 아닌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게끔 하는 영화네요. 그냥 우리 삶을 스크린에 복사한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동인권#직장 내 차별#기러기 가족#노인 인권
2009~2010
시선 너머
“이빨 두 개, 바나나 쉐이크, 니마, 백문백답, 진실을 위하여. 새터민, 외국인 근로자들, 직장 내 여성, 소비자. 전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각 영화들 모두 표현력이 좋았습니다. 영화에서의 ‘나쁜 사람’은 불특정 다수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빨 두 개•강이관 #탈북 청소년#야구
니마•부지영 #이주민#여성#연대
바나나 쉐이크•윤성현 #이주민#오해#이해
백문백답•김대승 #개인정보인권#성차별#2차가해
진실을 위하여•신동일 #개인정보#CCTV#의심
2011
범죄 소년•강이관
“가슴 아픈 모자의 쓸쓸한 이야기. 결국 같은 삶을 살아가는 모습은 상영시간 내내 긴 한숨을 쉬게 만듭니다. 밝고 뻔뻔하지만 슬픔과 아픔이 가득한 이정현 배우의 연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영화의 가치는 충분합니다. 배경이 겨울이라 더 춥게만 느껴지는 영화는 밑바닥 인생의 칼바람을 그대로 맞서는 꿋꿋함이 담담하게 펼쳐집니다.”
#전과 차별#촉법소년 #범죄소년
2012
어떤 시선
“작품 하나하나가 다 정말 좋았습니다. 우선 영화로 이런 문제들을 마주한다는 것이 특별하고 귀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세 작품 모두 소수나 약자를 향한 우리의 시선에 관해 고민하게 할 참신한 도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두한에게•박정범 #장애#우정
봉구는 배달 중•신아가/이상철#노인 차별#아동#가족
얼음강•민용근#양심에 따른 병역거부#종교#편지
2013
하늘의 황금마차•오멸
“오합지졸 형제와 밴드의 유쾌한 제주 유람기! 노인 문제와 제주의 풍경 그리고 음악까지, 세 가지 모두 잘 어우러지게 보여주는 것은 오멸 감독의 재능이자 특기 중의 하나인 것은 분명합니다. 부담없이 느끼고 즐겨보시길!”
#노인#존엄사#질환#음악영화
2014
4등•정지우
“코치도 엄마도 사회가 만든 아픔이라는 것을, 결국 나쁜 사람은 없습니다. 그들에게 연민을 드리우게 하는 각본과 감독의 시선이 멋진 영화. 1등이 아니어도 하고 싶은 공부를 할 수 있는 세상이 되기를~”
#스포츠 인권#폭력#사교육#대물림
2015
시선 사이
“떡볶이마저 못 먹게 하면 무슨 낙으로 살겠냐는 소녀들의 발랄한 투쟁(투정?!), 다소 도식적인 사회 풍자극 그리고 먹고 살기 힘들다 못해 외로워서 죽어가는 오늘날의 현실. 시선을 돌리지 말고 좀 안아달라는 목소리가 참 아프게 들립니다.”
우리에겐 떡볶이를 먹을 권리가 있다•최익환 #청소년 인권#떡볶이#시험
과대망상자(들)•신연식 #정신장애인#파놉티콘
소주와 아이스크림_•이광국 #비정규직#고독사
2017
메기•이옥섭
“여성 청년들이 겪고 있는 데이트 폭력, 불법 촬영과 유포, 불안정한 일자리 등의 일상을 유쾌하면서도 깊이있게 풀어냈습니다. 2019년 최고의 영화 ‘베스트 10’에 꼽힐 만한 영화!”
#청년#데이트폭력 #의심#구멍
2022
힘을 낼 시간•남궁선
“아이돌 산업의 이면뿐만 아니라 현재 청년들이 느끼는 답답함을 당당하게 풀어낸 영화”
#청(소)년 인권#아이돌#힘
2023
(가제)차가운 것이 좋아•홍성은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