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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안내 부산인권사무소, 정신장애인 미술작품전 「편견과 소통」 개최(2017.10.23.~12.31.)
작성일 : 2017.10.20 00:00:00 조회 : 3338

 

부산인권사무소, 정신장애인 미술작품전 「편견과 소통」 개최

- 2017. 10. 23. ~ 12. 31. 부산 지하철 3호선 물만골역 인권전시관에서 -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인권사무소는 정신장애인 미술작품전 「편견과 소통」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회는 부산지하철 3호선 물만골역 지하 1층에 위치한 부산인권전시관에서 2017. 10. 23.(월)부터 12. 31.(일)까지 진행됩니다.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인권사무소는 사회복지법인 '나눔과행복'과 함께하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정신장애인이 사회적으로 겪고 있는 편견을 해소시키고, 정신장애인들도 사회 속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임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인권사무소는 전시가 시작되는 10.23.(월) 14:00~15:00 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합니다. 개막식에서는 사회복지법인 '나눔과행복' 산하 위캔클럽(정신재활시설)의 회원들이 운영하는 밴드팀이 축하공연을 하고, 프롤로그 출장카페에서 100인분의 커피와 허브티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나눔과행복병원의 주간재활센터를 이용하는 정신장애인 50여명이 '나의 집'이라는 주제로 표현한 미술작품 600여 점이 전시됩니다. 600여 점의 미술작품은 각각 집모양이 하나의 작품인 동시에 마을 형태의 큰 작품이 일부가 되며, 하나의 집들이 모여 마을을 이루는 형태로 전시될 이번 전시는 편견의 벽을 넘어 함께 어울려 살아가고자 하는 정신장애인들과 그들의 가족의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인권사무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인권작품 전시를 통해 소외된 곳의 목소리에 주목함으로써, 인권에 대한 관심과 사회적 공감대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 전 시 명 : 정신장애인 미술작품전 「편견과 소통」

 

○ 개 막 식 : 2017. 10. 23.(월) 14:00

 

○ 전시일정 : 2017. 10. 23. ~ 2017. 12. 31.

 

○ 장      소 : 부산인권전시관(부산 지하철 3호선 물만골역 지하1층)

 

○ 관람 및 교육신청 문의 : Tel. 070-4111-1331(전시관)

                                   Tel. 051-710-9713 (부산인권사무소)

 

전시관람과 인권체험 프로그램(인권교육)은 모두 무료로 진행됩니다. 인권교육의 경우, 사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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