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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아, 놀자!”
- 세계인권선언 65주년 기념 인권문화행사 개최 -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인권사무소(소장 이광영)는 제65주년 세계인권선언일(12.10)을 맞아 12월 9일(월) 오후 3시 연제구청 구민홀에서「인권문화한마당 ‘인권아, 놀자!’」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부산종교인평화회의(상임의장 무원), 부산정신요양사회복귀시설협의회(회장 유숙), 인권상담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입니다.
이번 한마당 행사는 세계인권선언 65주년을 맞아 사회적 소수자(장애인, 노인, 노숙인, 아동, 이주민, 새터민, 정신장애인 등)와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의 의미를 되새겨보고자 마련하였습니다. 이 행사에는 지역의 시민단체 원로 및 회원 뿐만 아니라 정신요양사회복귀시설, 장애인생활시설, 노숙인쉼터, 시민, 학생 등이 함께 참여하게 됩니다. 다양한 영역에서 인권의식을 함양하고 감수성을 높이는 기회를 될 것입니다.
1부 세계인권선언 65 주년 기념식에는 △세계인권선언 홍보영상 상영, △인사(이광영 부산인권사무소장), 축사(무원 종교인평화회의 상임의장), 격려사(김정각 불교인권위원장, 유숙 정신요양사회복귀시설협의회장)가 있을 예정입니다.
2부 인권문화한마당에서는 세계인권선언 탄생에 관한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양산벧엘클럽하우스(사회복귀시설)의 정신장애인들이 직접 준비한 오카리나 공연(팀명 : ‘라운’), 현재 1,400회 이상 관객들과 호흡하며 ‘꿈, 희망, 도전’의 가치를 얘기하는 윤효간의 “피아노와 이빨” 공연순으로 진행됩니다. 또한 공연 뿐만 아니라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권퀴즈)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다국어(한국어, 러시아어, 일본어, 중국어, 영어, 베트남어, 프랑스어 등)로 읽는 세계인권선언문은 다문화가정 자녀(아시아공동체학교 학생)와 참가한 지역원로, 시민 등이 함께 읽으면서 의미를 되새기게 됩니다.
이번 한마당은 단체 회원, 사회복지시설, 학생 등 단체관람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문의 부산인권사무소 051-710-9710~6)
한편 지난 1996년부터 진행한 부산인권문화제도 함께 진행됩니다. 12월 10일(화)부터 12일(목)까지 진행되는 문화제는 인권문화제, 인권도서전시 및 인권동화 읽기, 인권영화제, 인권토론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사)열린네트워크부산지부·(사)부산장애인인권포럼․부산성폭력상담소․부산인권상담센터․민주공원․한국독서문화재단 등 27곳의 인권관련 단체에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부산인권문화제 전체 일정은 붙임과 같습니다.
❍ 인권문화한마당
- 일 시 : 2013. 12. 09(월)
- 장 소 : 연제구청 구민홀
- 내 용 : 세계인권선언기념행사, 윤효간와 이빨, 정신장애인합창단 등
❍ 세계인권선언 65주년 기념 인권문화제
- 일시 : 2013. 12. 10(화) 15:00~17:00/
- 장소 : 온천천광장(부산대 전철역 3번출구)
- 내용 : 영상상영, 캠페인, 코스프레홍보, 극공연(극단자갈치, 시각장애인밴드, 오색타래공연 등)
❍ 인권도서 전시 및 인권동화읽기
- 일시 : 2013. 12. 10(화) 15:00~17:00
- 장소 : 온천천광장
- 주제 : 함께 즐기는 인권스토리 “우리가 함께 꿈꾸는 세상이야기 ”
- 내용 : 인권스토리 전시/ 인권스토리 슬라이드 쇼/ 인권 스토리텔링
❍ 인권영화제
- 일시 : 2013. 12. 11(수) 14:00~16:00
- 장소 : 연제구청 구민홀
- 내용 : 범죄소년, UCC공모전 수상작, 장애인권영상 외
❍ 인권토론회
- 일시 : 2013. 12. 12(목) 14:00~16:00
- 장소 : 부산시민센터
- 주제 : 노인인권의 현황과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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