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 김종분 (2021)
• 2023. 5. 18. (목) 11:40~13:22 (102분)
• 국가인권위원회 인권도서관 영상실 (11층)
| 감 독: 김진열 등 급: 12세 이상 관람가
팔순 현역 노점상 김종분 씨의 50년 노점인생 만랩 스토리 슬픔은 까고, 기쁨은 나누고! 길 위에서 배운 삶을 세상과 나누다
50년 넘게 노점을 해온 팔순의 김종분. 왕십리역 11번 출구 터줏대감이자 현역이다. 자식 먹이고 입히고 공부시키려고 시작한 일인데, 자식 거둘 일 없어진 지금도 그곳을 지키고 있다. 30년 전 길 위에서 딸을 잃었지만, 더 많은 자식들을 얻었다. 종분 씨는 딸 잃은 길 위에서 옥수수를 삶고, 가래떡을 굽고, 깻잎을 갠다. 오늘을 산다. |
인권영화상영회는 매월 세 번째 목요일에 찾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