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스테판 브리제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비정한 시장 속에서 인간답게 살아가기" 낯회사의 부당한 구조조정으로 인해 한순간에 실업자가 된 ‘티에리’. 그는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을 지켜야 하는 한 집안의 가장이다. 2년간의 구직활동 끝에 그는 대형마트의 보안요원으로 취직하게 되고, 매장 내 감시카메라를 통해 모든 사람을 감시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그러나 일자리를 얻은 기쁨도 잠시, 티에리는 예상하지 못했던 도덕적 딜레마와 마주하게 되는데… 과연 그는 이 모든 것을 버텨내고 소중한 가정을 지켜낼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