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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UCC 공모전 당선작 발표
담당부서 : 부산인권사무소 담당부서 연락처 : 등록일 : 2010-11-23 조회 : 3034

인권위, ‘2010 인권 UCC공모전’결과 발표

- 총 62편 응모, 청소년 부문 참여 두드러져 -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현병철)는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해 ‘2010 인권 UCC공모전’을 진행하였고, 11월 23일 당선작에 대한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UCC 공모전은 장애․노인․학생 등 사회적 약자의 차별을 주제로 인권 감수성을 향상하고, 차별예방에 관한 국민인식을 확산하고자 부산인권사무소에서 주관하여 전국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장애, 학생, 노인, 다문화, 노숙인, 왕따 등 다양한 분야의 인권문제를 다룬 62개 작품이 응모되었습니다.

 

 응모작 심사는 인권지향성, 독창성, 완성도, 활용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인권관련 단체, 영상관련 전문가 등 5명의 전문가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예선심사와 본선심사를 통해 총 20편의 수상작을 선정하였습니다. 이들 당선작에 대해서는 대상작(1편. 150만원), 최우수상(일반 1편, 청소년 2편, 각 80만원), 우수상(일반 3편, 청소년 3편. 각 30만원), 장려상(일반 5편, 청소년 5편. 각 10만원) 등 총 67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됩니다.

 

 대상을 받는 <대학채널e-인권더하기법률 대학민주팀>은 대학생들의 주거권 문제, 시급 4,110원으로 등록금을 벌어야 하는 현실, 표현의 자유 및 집회의 자유가 보장되고 있지 않은 현실 등 대학생들이 처한 현실을 총체적으로 다루고 있는 영상으로, 꽤 방대한 자료를 적절하게 취합하여 감성적으로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최우수상은 총 3편으로 △노숙인의 인권을 다룬 ‘Big Issue’(Sevolution 정윤경 외), △학생인권을 다룬 ’우리에게 꿈 꿀 시간을 주세요‘(Hope Eleven 박정순 외), △다문화 사회의 인권을 다룬 ‘믹스&매치(Mix&Match)(한국애니메이션고 김지선 외) 등이 선정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자칫 무겁고 어려울 수 있는 '인권'이라는 주제를 이웃의 시선에서 가깝고 참신하게 표현한 다양한 작품들이 우수상과 장려상으로 선정되었습니다.수상작 선정 결과는 국가인권위원회 홈페이지 (http://humanrights.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수상작에 대한 시상은 오는 12월 10일(금) 오후 3시 ‘세계인권선언 62주년 기념행사’(인권문화한마당)와 함께 진행되며, 수상작 시사회도 함께 개최됩니다. 당선작은 DVD 모음집으로 제작하여 공공기관, 인권시민사회단체, 교육 관련기관 등에 배포함으로써 인권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붙임. 2010 인권 UCC 공모전 수상자 명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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