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청주외국인보호소 방문 |
- 보호외국인의 인권을 위한 세심한 주의와 관심 필요 - |
□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 안창호 위원장은 3월 26일 청주외국인보호소를 방문하여 외국인 수용 환경 실태 파악 및 출입국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 안창호 위원장은 청주외국인보호소의 개방형·폐쇄형 거실 등 내부 시설을 두루 살펴보고 업무 현황 등에 대한 관계자 의견을 청취하였습니다. 또한, 청주외국인보호소 소장 및 간부들을 면담하고 보호외국인의 인권이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세심한 주의와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인권위는 2007년 이후 매년 외국인보호시설에 대한 방문조사를 실시 하여, 시설 전반과 보호외국인의 처우 일반에 대한 다각적인 실태 확인 및 제도개선 권고를 해왔습니다. 특히 2021년과 2022년에는 외국인 보호시설 내 개방형 보호동 운영, 보호외국인의 개인 휴대폰 사용 권고 등을 통해 보호소 내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기도 하였습니다.
□ 인권위는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외국인 보호시설 내 보호외국인의 인권에 관심을 기울여왔으며, 앞으로도 진정사건 조사, 방문조사, 직권조사 및 정책권고 등을 통해 보호외국인의 인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붙임 사진자료 2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