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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난민제도 국내도입방안에 대한 국제포럼> 개최
담당부서 : 인권침해조사과 등록일 : 2024-11-22 조회 : 23

- 1125() 오후 2, 서울 중구 정동 1928 아트센터 -

- ‘보충적 난민수용으로, 난민 노동자 수용제도 모색 -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안창호, 이하 인권위’)는 유엔난민기구, 주한 캐나다대사관, 난민연구네트워크와 함께, 20241125일 오후 2정동 1928 아트센터 2층 이벤트홀에서 <기술난민제도 국내도입방안에 대한 국제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합니다.

 

기술난민제도는 기술적 역량을 갖춘 난민들에게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고용 가능한 기술을 바탕으로 자립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난민 수용의 새로운 경로를 제시하는 정책입니다. 이 제도는 캐나다 등 여러 국가에서 시행하고 있고, 유엔난민기구도 이에 대한 확대를 적극 조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기술난민제도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국내적 도입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발제 순서에는 데이비드 크로포드 변호사(프라고멘 캐나다)기술난민제도 지원 실무에 대해, 이다냐 라일리 참사관(주한 캐나다대사관)캐나다의 기술난민 프로그램 개요에 대해, 안나 젝트 데이비스팀장(유엔난민기구 국제보호국 보충적경로팀) 유엔난민기구 역할 및 각국 사례를 발표합니다. 이어 기술난민 당사자 2명이 관련 경험을 발표하고, 전문가들이 기술난민제도의 국내적용 방향성 모색을 위한 토론을 진행합니다.

 

토론회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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