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 보은군 회남면 지역 독거 노인 등 의견 청취 -
□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은 10월 25일 오후 2시 30분 충청북도 보은군 회남면 지역을 방문하여, 마을 이장님을 비롯하여 어르신들을 찾아뵈었습니다.
□ 회남면은 전체 인구 712명 중 60세 이상 노인의 비율이 70.5%인 초고령 지역입니다.
□ 안창호 위원장은 이날 회남면 노인회장님과 마을 이장님, 그리고 어르신들로부터 노년기 생활상의 어려움과 일상 전반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사회 계속 거주(Ageing in Place)’를 위하여 시급히 필요한 돌봄 서비스 등에 관하여 의견을 경청하였습니다.
□ 한편, 인권위는 2024년 노인의 인권상황 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인구감소지역 노인의 인권상황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이번 노인 인권 현장 방문을 통하여 청취한 어르신들의 목소리와 의견을 반영하고, 지방소멸 우려 속에서 인구감소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의 인권보호를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