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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세계열린정부주간 맞아 행정안전부와 혐오표현 예방을 위한 정부 역할 모색
담당부서 : 차별시정 등록일 : 2024-05-28 조회 : 790

2024년 세계열린정부주간 맞아 행정안전부와 혐오표현 예방을 위한 정부 역할 모색

 

- 529, 오후 1,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

- ‘차별과 배제를 넘어서혐오표현 예방 토론회 개최 -

 

□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송두환, 이하 ‘인권위’)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2024년 5월 29일 오후 1시 서울특별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대한민국 열린정부위원회가 2024년 세계열린정부주간(5. 27.~5. 31.)을 맞아 주관하는 민관합동 국제포럼(5. 28.~5. 29.)에서 혐오표현 예방을 위한 정부역할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합니다.

 

  ○ 세계열린정부주간(Open Gov Week)은 투명성?반부패?국민참여 등 열린 정부 가치를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정부와 협력하는 혁신가를 조명하기 위한 국제기념주간으로, 2018년부터 100개 이상의 국가가 약 3천 개의 열린정부 행사를 개최해 왔습니다. 

 

  ○ 우리나라는 2011년 열린정부파트너십에 가입하였고, ‘열린 정부 가치 이행을 위한 과제를 담은 국가실행계획을 시민사회와 공동 수립?이행’이라는 회원국의 의무 이행과 관련하여, 2023년 제6차 대한민국 열린정부 실행계획(2023~2027)을 수립하였습니다. 

 

□ 국가인권위원회와 행정안전부는 위 실행계획의 10개 과제 중 하나인 ‘혐오표현 예방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의 이행을 위해 2023년부터 협력하고 있습니다. 해당 과제는 정부와 국민이 함께 혐오표현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정부가 혐오표현 대응 정책을 추진하고 평가하는 과정에 국민 참여를 보장함으로써 정책의 효과성을 높이는 한편, 정부와 시민사회 등의 더 나은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합니다. 

 

□ 혐오표현 예방 토론은, 국제포럼 둘째 날 열릴 예정인 ‘차별과 배제를 넘어서’ 세션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의 신익준 사무처장이 온라인에서의 혐오표현 예방 활동을 소개하고, 숙명여자대학교 홍성수 교수와 민주시민언론연합의 신미희 사무처장이 정부의 역할을 중심으로 하는 혐오표현에 대한 고찰과 극복 방안에 관하여 논의할 예정입니다.

 

□ 포럼은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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