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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원장, 정신장애인 인권현장방문
담당부서 : 장애차별조사2과 등록일 : 2024-02-06 조회 : 938

- 동료지원센터·쉼터 방문하여 정신장애 당사자 및 활동가 의견 청취 -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은 26일 오후 230분 송파정신장애동료지원센터(서울시 송파구 소재)와 동료지원쉼터를 방문하고, 정신장애 당사자와 관계자들을 면담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정신장애 동료지원(peer support)은 정신장애인이 정신장애를 경험하고 회복된 동료로부터 상담과 지원을 받는 서비스를 말하며, 동료지원쉼터는 정신장애인이 동료들이 운영·지원하는 쉼터에서 안정을 되찾는 단기시설을 말합니다.

 

2021년 세계보건기구(WHO)는 정신건강서비스에 대해 사람중심 인권기반 서비스 7가지 기술 패키지(Guidance and technical packages on community mental health services)’를 발표한 바 있고, 동료지원 정신건강서비스는 이러한 정신건강서비스 중 하나에 해당합니다.

 

위원장은 동료의 공감과 지지가 회복의 원동력이 되고 있는 것 같다”, “동료지원쉼터가 앞으로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표했습니다.

 

인권위는 2021<정신장애인 인권보고서>를 발표하고 2022년 정신재활시설 운영 개선 권고를 하는 등 지역사회에 쉼터 및 동료 지원 체계 마련을 권고한 바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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