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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아동인권 보고대회〉 개최
담당부서 : 아동청소년인권과 등록일 : 2023-11-22 조회 : 1041

- ‘인권친화적 학교 만들기’, ‘아동·청소년이 참여하는 세상을 주제로

학생인권, 교권보호, 아동의 참여권 보장 등에 대한 토론의 장 마련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송두환, 이하 인권위’)는 오는 1123일부터 3일간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과 19층 매화홀에서, 아동인권 종합 보고·토론의 장인 2023 아동인권 보고대회를 개최합니다.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 일곱 번째를 맞는 아동인권 보고대회는 인권위가 유엔 아동의 권리에 관한 협약의 국내 이행 상황을 모니터링한 결과를 공유하고, 우리 사회의 아동인권 현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올해는 인권친화적 학교 만들기, 쟁점과 대안’, ‘아동·청소년이 참여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2부에 걸쳐 진행됩니다. 최근 사회적으로 급격한 변화를 맞고 있는 학교 현장을 인권친화적으로 거듭나게 하기 위한 방안과,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해 어떤 준비와 노력이 필요한지에 대한 토론이 펼쳐집니다.

 

첫째 날인 1123일은 송두환 인권위원장의 개회사, 한국아동단체협의회 오준 회장과 안성초등학교 윤원형 학생의 축사로 문을 열고, 1인권친화적 학교 만들기, 쟁점과 대안이라는 주제 아래 세션 1 ‘학생인권조례와 생활지도’, 세션 2 ‘교권보호와 아동학대가 진행되고, 세션 3에서는 인권위가 올해 용역사업으로 실시한 학생인권 보장을 위한 학교규칙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정책 제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둘째 날인 1124일은 전날과 같은 주제로 세션 4 ‘학교폭력 제도와 관련한 변화를 살펴보고 쟁점과 대안을 논의한 후, 2아동·청소년이 참여하는 세상을 주제로 세션 5에서는 올해 인권위 용역사업인 가정 밖 청소년 주거권 등 인권상황 실태조사결과 발표와 제도개선 방안을, 세션 6에서는 지역사회 및 정치 분야의 아동인권 관련 정책·현장 모니터링 결과 공유 및 참여권 보장 방안을 논의합니다.

 

마지막 날인 1125일에는 제2부의 마지막 순서인 세션 7에서, 아동·청소년 당사자가 아동인권 현황을 모니터링한 결과를 직접 발표합니다.

 

□ 〈2023 아동인권 보고대회는 사전등록 없이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인권위는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사회가 아동·청소년을 독립적인 인권의 주체로 인식하고, 학교, 가정, 사회 등에서 아동인권이 더욱 폭넓고 실질적으로 보장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붙임 2023 아동인권 보고대회웹포스터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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