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송두환) 김용원 군인권보호관과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3. 16.(목) 오전, 국방부 청사에서 군 인권보호 업무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 군인권보호관은 군인의 인권보장과 권리구제를 위해 2022년 7월 1일 출범한 기구로서, 김용원 보호관은 2023년 2월 6일 군인권보호관을 겸임하는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이종섭 장관은 지난 2월 법조계에서 오랜 연륜을 쌓고, 사회적 약자를 위해 힘써온 김용원 보호관의 부임을 축하한 바 있습니다.
□ 이 장관과 김 보호관은 이날 군인의 인권보장을 위한 다양한 사안을 논의하였습니다. 특히 인권침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투명한 처리 및 피해자 보호가 중요하고,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인권교육을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하였습니다.
□ 아울러, 이 장관과 김 보호관은 군인권보호관 제도에 장병이 보다 쉽게 접근하여 원활한 인권침해 구제가 가능하도록, 제도 홍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