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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국가인권기구연합(APF) 거버넌스위원회 회의 및 지역 간 회의 개최
담당부서 : 국제인권과 등록일 : 2023-03-16 조회 : 1300

- 아태지역 국가인권기구연합 의장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요 인권 현안 논의 -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송두환, 이하 인권위’) 송두환 위원장은 2023313~14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국가인권기구연합(APF, Asia Pacific Forum of National Human Rights Institutions) 거버넌스위원회 회의와 지역 간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APF는 호주에 사무국을 둔 아태지역 26개 국가인권기구 연합체로 아태지역 인권 보호 및 증진을 도모하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송두환 위원장은 지난해 9, APF 의장(APF 거버넌스위원회 위원장 겸임, 2년 임기)으로 선출되었습니다.

 

313일 개최된 APF 거버넌스위원회 회의는 송두환 위원장의 주재 아래 쿠난 자갈사이칸(Khunan Jargalsaikhan) 몽골 인권위원장(부위원장)아룬 쿠마 미샤라(Justice Arun Kumar Mishra) 인도 인권위원장(위원)참석하여 APF 운영과 관련한 주요 사안들을 의결하였습니다.

 

거버넌스위원회 위원들은 지역 간 네트워크 회의에 앞서 태지역 현안을 살펴보고 인권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적, 국제적 차원의 협력을 모색했으며,

APF 사무국의 활동을 점검해 아태지역 국가인권기구의 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거버넌스위원회에서 일차적으로 논의된 내용들은 다음날 열린 지역 간 네트워크 회의에서 아태지역 회원들에게 공유되었으며, 참가자들은 314~16일 개최 예정인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GANHRI) 집행이사회 및 총회에 전달할 아태지역 공동의 의견을 개진하였습니다.

 

지역 간 네트워크 회의에 참석한 아태지역 20여 개 국가인권기구는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GANHRI) 회의에서 주요하게 논의될 예정인 국가인권기구의 승인 절차를 강화하는 GANHRI 정관 개정안 ? 5개년 계획 등을 검토했으며,

후퇴하고 있는 아태지역의 인권 현안을 공동으로 해결할 수 있는 국가인권기구들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였습니다.

 

양일간 개최된 회의에서 대한민국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은 아태지역 국가인권기구를 대표하는 의장으로서 국제사회에 대변할 회원기구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모아내 국가인권기구 간 협력을 강화하였고 아태지역 주요 인권 의제 논의를 이끌어 내는 등 지역 내에서의 위상을 높였고 회원기구들의 지지와 성원을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은 APF 의장으로서 지역 내 국가인권기구 및 국제사회와 협력하여 아태지역의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붙임  행사 사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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