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2022 유엔 인류애 사진전’ 연다
- 세계인권선언 74주년 2022 인권의 날 기념 사진전 개최 -
- 오는 13일부터 9일간 서울역 2층 맞이방 전시 -
□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송두환)는 2022년 12월 13일부터 세계인권선 74주년과 2022년 인권의 날을 기념한 ‘2022 유엔 인류애 사진전(Photography 4 Humanity)’을 개최합니다. 사진전은 서울역 내 2층 맞이방에서 9일간 열립니다.
□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는 ‘2022 유엔 인류애 사진전(Photography 4 Humanity)’을 위해 전 세계 사진작가들에게 기후변화로 고통 받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모하였습니다. 그 결과 대상으로 선정된 마수드 사워의 ‘끝없는 침식’을 비롯해, 우수상 10개와 입선작 20개 작품이 각각 선정되었습니다.
□ 선정된 사진들은 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이 기후변화로 인해 가장 심각한 피해에 노출되어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즉, 기후변화가 인권과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 인권위는 이번 사진전을 계기로 기후위기가 인류의 인권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심각한 사안임을 알리기 위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붙임 2022 유엔 사진 선정작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