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자 및 가족 관점의 정신장애인
언론·방송드라마 모니터링 결과발표 및 토론회 개최
□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송두환, 이하 인권위)는 12월 7일(수) 오후 2시 인권위 10층 배움터에서, 한국조현병회복협회와 공동으로 〈당사자 및 가족 관점의 정신장애인 언론·방송드라마 모니터링 결과발표 및 토론회〉(이하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 인권위는 2022년 정신장애인 편견 해소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조현병회복협회와 함께 제2기 정신장애인 모니터링단(정신장애인 당사자 13인, 가족 2인)을 선발·구성하여,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정신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초래하거나 혐오를 조장할 우려가 있는 언론·방송 기사와 영화·드라마를 모니터링했습니다.
□ 이번 토론회에서는 정신장애인 모니터링단이 제2기 활동 결과와 모니터링 대상 관련 피해사례 등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김혜민 YTN라디오 PD, 김민호 한국일보 기자, 이주현 한겨레신문 기자, 류미례 푸른영상 감독 등 언론·영화 관계자와 정제형 재단법인 동천 변호사, 송강식 한국정신보건작업치료학회 이사, 박종언 마포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 등 관계기관 전문가들이 각계의 의견을 발표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토론할 예정입니다.
□ 토론회는 당일 현장 접수로 참여 가능합니다. 인권위는 이번 토론회가 우리 사회의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붙임 토론회 웹자보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