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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20일 영국 런던에서 북한인권 국제회의 개최
담당부서 : 인권정책과 등록일 : 2022-10-21 조회 : 2347

인권위, 20일 영국 런던에서 북한인권 국제회의 개최

- 송두환 위원장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강조 -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송두환)는 지난 20일 오후(현지시각 오전 10) ‘북한문제에 관한 영국의원협회(APPG on NK, All Parliamentary Group on North Korea)’ 및 코리아 퓨처(Korea Future)와 공동으로 영국 의회 포트큘리스 하우스(Portcullis House)에서 ‘2022년 북한인권 국제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북한인권 개선을 논의하기 위한 이번 국제회의는 개회식과 북한 내 종교와 신념의 자유’, ‘북한 내 인권에 대한 주요 도전과제그리고 북한 내 인권 개선방안3개의 세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개회식에는 송두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과 종교와 신념의 자유에 대한 영국 총리 특사를 맡고 있는 피오나 부르스(Fiona Bruce, 영국 하원의원, APPG on NK) 의원이 개회사를 하였으며, 이어진 3개의 세션에는 영국 상원의원이자 북한문제에 관한 영국의원협회공동의장인 앨튼 경(Lord Alton of Liverpool)이 제1세션 좌장으로 참여하는 등 영국 및 유럽 각국의 북한인권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북한인권상황과 그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송두환 위원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북한의 핵무기개발과 탄도미사일 발사 등으로 인한 국내외적 긴장 속에서도 북한인권개선에 관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단합된 노력이 계속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인권위는 북한인권 상황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을 제고하고 북한인권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04년부터 국제인권기구, 인권단체, 전문가 등과 함께 매년북한인권 국제회의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인권위는 앞으로도 북한인권 개선을 위해 국제사회와의 협력과 공조를 강화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붙임   2022 북한인권 국제회의 프로그램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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