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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권보호관, 공군교육사령부 방문
담당부서 : 군인권협력지원과 등록일 : 2022-09-26 조회 : 1780


군인권보호관, 공군교육사령부 방문

- 공군 신병 생활관 방문하여 생활환경 확인 -


□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송두환, 이하 ‘인권위’) 박찬운 군인권보호관(이하 ‘박 보호관’)은 9월 26일 오후 1시 공군교육사령부(경남 진주시 소재)를 방문하여, 입영자와 그 가족들을 직접 만나 군인권보호관 제도의 기능과 역할 등을 소개했습니다.


□ 이날 박 보호관은 공군 신병의 생활 여건을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공군교육사령부 내 신병 생활관과 식당 등을 둘러보았습니다. 또한 부대 앞에서 입영자들과 그 가족들을 만나 군복무 중 인권침해를 당한 경우 이를 구제받을 수 있는 절차와 방법 등을 안내하였으며,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우리 군의 인권상황을 더욱 증진하겠다는 다짐을 전하였습니다. 


□ 또한 박 보호관은 공승배 공군교육사령관(공군 소장)을 만나 훈련소에서 시행 중인 군인권교육 현황 및 훈련소 생활환경 등에 관해 논의하고, 훈련병이 인권을 더욱 존중받을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와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인권위에 설치된 군인권보호관은 군대 내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를 조사하고, 필요한 경우 시정조치와 정책권고 등을 담당하는 기구로 지난 7월 1일 출범했습니다. 


인권위는 일과 중 전화 사용이 어려운 병사들의 인권상담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평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카카오톡으로 군인권침해 등에 관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카카오톡에서 군인권보호관 채널을 추가하면 누구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붙임  카카오톡을 이용한 군인권침해 상담방법 안내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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