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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권보호관, 해사 생도 대상 인권특강 및 청해진함 방문
담당부서 : 군인권협력지원과 등록일 : 2022-09-21 조회 : 1957

군인권보호관, 해사 생도 대상 인권특강 및 청해진함 방문

 

- 생도의 인권의식이 군인권수준의 척도가 되며, 대양 해군은 인권존중에서 시작 -

- 청해진함 장병들과 간담회를 통해 장병들의 함상 근무 여건 등 인권현황 확인 -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송두환, 이하 인권위’) 박찬운 군인권보호관(이하 박 보호관’)2022920일 오전 10시 충무공 후예의 산실인 해군사관학교(경남 창원시 진해구 소재)를 방문하여, 1~2학년생도 3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특강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특강에서 박 보호관은 사관생도는 임관 후 수병들을 직접 지휘하게 될 미래의 초급간부로, 이들이 함양한 인권의식이 군 인권수준의 척도가 되며, 대양 해군은 인권 존중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아울러 박 보호관은 안상민 해군사관학교장(해군 소장)과 생도들에 대한 인권교육 방안을 논의하고, 해사 측에 인권교육을 위한 참고자료로 군 인권 관련 인권위 결정을 모은 자료집 등을 전달하였습니다.

 

이번 특강은 202271일 군인권보호관 출범과 함께 각군 사관학교 생도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이며, 인권위는 향후 군인권의식 증진을 위한 인권교육 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입니다.

 

한편, 박 보호관은 해사 특강 종료 후 청해진함(함장 김규환 중령)을 방문하여 청해진함 함상 근무 여건을 직접 확인하고 장병들을 격려하였으며, 또한 청해진함 수병 및 초임 간부들과 간담회를 통해 함상 생활의 애로점 및 고충 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장병들의 인권 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확인하였습니다.

   

인권위에 설치된 군인권보호관은 군대 내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를 조사하고, 필요한 경우 시정조치와 정책권고 등을 담당하는 기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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