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토론회 개최
- 2020년 군 의료체계 실태조사 주요내용 발표 및 개선방안 논의 -
○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최영애)는 ‘장병 건강권 보장 및 군 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5월 25일(화) 오후 2시 국가인권위원회 10층 배움터에서 개최한다.
○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국가인권위원회가 실시한 ‘장병 건강권 보장을 위한 군 의료체계 실태조사‘(연구수행기관 :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발표회를 겸하여 개최하는 것으로, 실태조사를 직접 수행했던 연구진들이 현역 장병들이 군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실제로 느꼈던 문제점과 개선과제에 대해 토론한다.
○ 이번 토론회는 발제와 토론,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등으로 구성되며, 세부적으로는 △실태조사 책임연구원이었던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김대희 교수가 군 의료체계 실태조사 결과를,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환경연구소 김광묘 연구원이 현역 장병 미충족 의료의 특성을, △군인권센터 김형남 사무국장이 군 의료체계 실태조사 결과에 따른 정책 개선과제를 각각 발제한다. 이에 대하여 군피해치유센터 ‘함께‘의 박미숙 위원과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연구소 김명희 연구원,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 국방부 보건정책과 유희승 과장이 토론할 예정이다.
○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로 중계되며, 국가인권위원회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NHRCkr)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 인권위는 이번 토론회가 현행 군 의료체계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국군 장병들의 건강권을 보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붙임 토론회 진행순서 및 내용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