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유니세프·체육계와 함께 스포츠인권 위해 한목소리
- 12월 13일 서울올림픽파크텔서 ‘스포츠인권 선서의 날’ 행사 열려 -
- 류현진 선수, 후배들의 스포츠인권 위하여 홍보대사 역임키로 -
○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최영애)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와 함께 2019년 12월 13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올림픽파크텔(서울 송파구) 올림피아홀에서 ‘스포츠인권 선서의 날’ 행사를 연다.
○ ‘스포츠인권 선서’는 폭력, 폭언 등 인권침해 없는 스포츠를 만들기 위한 운동으로 캠페인 사이트(www.savethesports.org)에서 체육계 내외의 참여가 확산되고 있으며, 김연아, 이동국, 이승엽 등 유명 선수도 선서에 참여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 ‘스포츠인권 선서의 날’은 스포츠인권 증진을 위한 체육계의 혁신 노력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종목단체, 시도체육회 등 체육단체와 선수, 지도자, 학부모 등이 모여 스포츠인권 증진활동을 공유하고 선서 참여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 한편, 이날 행사장에서는 메이저리거 류현진 선수가 인권위의 스포츠인권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류현진 선수는 어린 후배들을 위한 스포츠인권 증진 필요성에 공감하며 무보수의 홍보대사 활동을 결심했다. 이 날 행사는 공개 행사로 진행되며 스포츠인권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붙임: 1. 스포츠인권 선서의 날 행사 개요
2. 주요 스포츠인 캠페인 참여 사진
3. 스포츠인권선서 참여 방법 및 캠페인 영상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