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제작 영화 ‘메기’부산국제영화제 4관왕에 올라
- 올해의 배우상‧시민평론가상‧CGV아트하우스상‧KBS독립영화상 수상 -
o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최영애)에서 제작한 인권영화 ‘메기’(연출 이옥섭)가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관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 주연배우 이주영이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하는가 하면, 영화로서는 ‘시민평론가상’, ‘CGV아트하우스상’, 올해 신설된 ‘KBS독립영화상’까지 모두 4개 부분을 휩쓸었다.
o ‘메기’는 인권위가 제작한 14번째 영화로, 독립영화로 이름을 알린 이옥섭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청년의 삶과 인권’이라는 주제로 청년 세대의 불안과 불신을 재기발랄하게 풀어냈다. 구교환 프로듀서가 배우로도 참여하며 프로젝트를 이끌었고, 배우 이주영과 문소리가 안정적인 연기를 펼쳤다. 여기에 배우 권해효, 동방우, 김꽃비, 박경혜, 박강섭, 랩퍼 던밀스의 열연이 영화의 깊이를 더했으며, 배우 천우희가 나레이션으로 목소리 연기를 선보였다.
o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최고의 화제작인 ‘메기’는 향후 일반 상영관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붙임 영화 ‘메기’ 스틸 컷 3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