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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7개국 공무원 인권정책발전과정 초청연수
담당부서 : 인권교육기획과 등록일 : 2018-08-22 조회 : 2817

인권위, 7개국 공무원 인권정책발전과정 초청연수

- 23일부터 22일간 인권 정책 수립 및 이행을 위한 역량 향상 -

 

 

o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공동으로 오는 23일부터 913일까지 22일간 방글라데시, 콜롬비아, 키리바시, 네팔, 파키스탄, 우간다, 베트남 등 7개국 공무원 14명을 대상으로 인권정책발전과정초청 연수를 진행한다.

 

o 이번 연수는 현대 한국의 인권과 민주주의 국가인권위원회 기능과 역할 한국의 인권 정책 개발과 인권 등 주제로 진행되며,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 산업화와 민주화가 국가 인권시스템 도입으로 이어진 경험, 국가 인권시스템의 구체적인 내용, 인권을 기반으로 한 국제개발 등을 다룬다.

 

o 또한 인권 침해와 차별이라는 구조적인 문제가 개발을 저해하는 요인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국제 협력을 통해 저개발국(경제협력개발기구 개발원조위원회(DAC) 기준)과 정부개발원조(ODA) 중점협력국 나라들의 성장과 개발을 지원하기 마련됐다.

 

o 연수단은 서울시교육청 학생인권센터, 광주광역시청, 국립 518 민주묘지, 전쟁과 여성 인권박물관, 경찰청 인권보호센터, 인권재단 사람 등 인권 관련 기관을 방문, 인권 정책 사례와 인권 활동 현장을 직접 보고 담당자들과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진다. 이 기간 동안에 열리는 3차 아셈(ASEM) 노인인권 컨퍼런스에 참석, 인권전문가들과 인적 교류할 기회도 제공된다. 현대 한국의 인권과 민주주의 강의는 KOICA 초청 연수과정 유학생, 대학 인권센터 직원, 대학원생 등이 참석하는 열린 강의(Open Session)로 진행된다.

 

o 인권위는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나라의 민주화와 인권신장에 대한 경험을 공유해 국제 인권보호 및 증진, 국내 인권정책 내실을 기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o 인권위는 지난 2009년부터 해마다 인권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해외 공무원들을 초청, 인권 관점에서 국가 정책을 수립하고 이행하도록 저개발국 공무원의 역량 향상 연수를 진행해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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