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한국사회복지학회와 춘계학술대회 공동개최
- ‘사회복지와 장애인 인권’ 특별세션서 복지시설 이용제한, 권리협약상 접근권 등 토론 -
o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시행 10주년을 맞아 장애인의 날인 오늘(20일) 오후 1시 20분 ‘사회복지가 말하지 않은 불편한 진실-인권을 다시 묻다’라는 주제로, 신한대학교(의정부 소재)에서 한국사회복지학회와 춘계학술대회를 공동개최한다. 특히 이 날 인권위는 ‘사회복지와 장애인 인권’주제로 하는 특별세션을 운영한다.
o 학술대회는 △개회식 △기조강연 △기획주제 패널토론 △특별세션·기획세션 토론회 순으로 진행된다. 기조강연은 조영선 인권위 사무총장이 ‘인권 보호·증진을 위한 국가인권위원회와 사회복지계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기획주제 패널토론은 사회복지학회 측이 진행한다.
o 인권위 특별세션에는 ‘사회복지와 장애인 인권’이라는 제목으로 △장애인 사회복지 시설 이용의 제한(홍선미 한신대학교 교수) △장애인권리협약에서의 접근권(서정희 군산대학교 교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토론자로는 이문희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사무차장, 권오용 (사)정신장애인권연대카미 대표, 박종운 법무법인 하민 변호사, 김성연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사무국장, 인권위 정호균 장애정책팀장과 황성룡 사무관이 참석한다.
o 인권위는 이번 학술대회 및 토론회를 통해 모든 사회복지영역에서 인권의 가치가 확산되고 그동안 묻혀왔던 인권의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
붙임 : 프로그램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