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국방부와 공동‘2015년 군 인권교관 교육과정’개시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16회, 육∙해∙공군 인권교육 담당자 대상
o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현병철)는 군대 내 인권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고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국방부와 공동으로 ‘2015년 인권교관 교육과정’을 추진합니다.
o 올해 ‘인권교관 교육과정’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16회로 나누어 진행되며, 인권위는 2015. 3. 17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인권위원회 충주 인권교육센터(건설경영연수원)에서 육‧해군‧공군의 군 인권교육 담당 교관(제1, 2기 각 41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인권교관 교육과정을 시작합니다.
o ‘인권교관 교육과정’은 군 인권교육협의회의 협의결과를 토대로 시행되는 것으로, 군대 내 주요 인권사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군 인권교육의 실질적인 목표와 방향을 모색하며, 군 인권침해 진정 및 상담사례를 소개하는 등 군대 내에서 인권교육을 담당할 교관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 교육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o 인권위는 군대 내 인권친화적 문화 조성을 위해 국방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며, 군 인권교육 강의 및 인권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인권침해가 예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붙임 : 2015년 제1.2기 군 인권교관 교육과정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