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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북한인권조사위(COI) 권고 후속조치 토론회 개최
담당부서 : 등록일 : 2014-03-26 조회 : 2016

 

유엔 북한인권조사위(COI) 권고 후속조치 토론회 개최

-인권위․국회․민간단체, 북한인권 개선위해 한 목소리-

 

 

o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현병철)는 국회인권포럼(대표의원 황우여), 북한민주화위원회(위원장 홍순경)와 공동으로 2014. 3. 27.(목), 14:00~17:00,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권고와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전략>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o 이번 토론회는 지난 17일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이하 COI)가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북한 인권의 참혹한 상황에 대한 총체적인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북한, 중국 및 주변국 등 국제사회에 권고한 것과 관련,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유엔의 권고에 대해 후속조치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됩니다.

 

o COI가 발표한 권고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남북대화 활성화, 사회·문화 교류를 비롯한 인적교류 활성화, 인도지원 원칙에 따른 대북지원' 등을 이행해야 합니다.

 

o 토론회에서는 김태훈 변호사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 김수암 박사 (통일연구원)가 각각 COI 권고에 따른 국제법적 적용 및 주요국의 대응과 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며, 유호열 교수(고려대 북한학과), 이정훈 대사(외교부 인권대사), 강철환 대표(북한전략센터), 주대환 대표(사회민주주의연대), 이대근 위원(경향신문) 등 전문가가 토론자로 참석합니다.

 

o 개회식에는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홍순경 북한민주화위원회 위원장, 정대철 민주당 상임고문, 안홍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홍일표 국회인권포럼 책임연구의원 등 북한인권 문제에 관심이 있는 여야 국회의원들도 다수 참석할 예정입니다.

 

o 북한의 인권문제는 작년 말 장성택의 처형을 계기로 국제사회의 관심을 모은 가운데, 최근 COI 보고서가 북한의 심각한 인권 상황을 적시에 드러냄으로써 국제사회의 중요한 아젠다(Agenda)로 다뤄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국민적 관심을 끌지 못한 북한 동포의 인권개선을 위해 우리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o 인권위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우리 국민들이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고 국제사회와 더불어 북한의 인권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모멘텀을 지속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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