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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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사이버인권교육센터 ‘2013 교육과정’ 운영
- 누구나 인터넷에서 다양한 인권교육과정 수강 가능 -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현병철)는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를 예방하고 인권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01년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인권교육을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도 인권교육이 인권침해와 폭력적 분쟁에 대한 장기적 예방책이자, 평등과 지속적인 발전을 촉진하는 등 한 사회의 인권 실현에 크게 기여한다는 점을 중요하게 인식하고, 인권교육에 대한 국가적 노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고안해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를 반영해 국가인권위원회는 교사, 공공기관 종사자, 언론인 등 인권옹호집단과 사회적 약자 당사자 등을 대상으로 인권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인권교육센터를 설치해 교육 기회를 확대해 왔습니다. 우리 사회의 인권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2012년에는 국가인권위원회가 주관한 교육과정에 총 124,937명이 참여해 인권강의를 수강했으며 이는 전년에 비해 약 9% 증가한 수치입니다.
또한, 국가인권위원회는 인권교육의 접근성 강화를 위하여 사이버인권교육센터(edu.humanrights.go.kr)를 구축해 인권교육과정을 진행하는 한편 인권 교재, 어린이 인권 동화 등 400여 종의 인권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권교육 과정에는 △인권의 이해, △행정과 인권, △장애차별예방과정, △성차별예방과정, △장애인차별금지법의 이해, △선생님을 위한 인권+ 등이 개설돼 있습니다. 2013년에는 △차별일반 과정과 △군대와 인권 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며, 2014년에는 △경찰과 인권, △이주민과 인권, △정신장애인과 인권 등의 교육과정을 개발해 제공할 계획입니다. 사이버 인권교육센터(edu.humanrights.go.kr)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교육과정 수강도 가능합니다.(세부 교육 과정 별첨)
※ 수강절차 : 회원가입 → 로그인 → 수강신청 → 수강승인 후 교육과정 수강
한편, 유엔 등은 인권교육이 일반 시민으로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준과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향후 인권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언론인, 기초의회 의원, 교사 등 인권옹호집단 및 북한이탈주민, 노숙인, 노인 등 당사자 대상 인권교육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한, 인권에 기반한 기업문화 형성을 위하여 기업인에 대한 인권의식 강화 등을 중점 인권교육분야로 선정해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과정 개설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