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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 소외, 학대 노인인권 보호,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인권 현안”
담당부서 : 등록일 : 2012-06-22 조회 : 1969

 

 

-인권위, 노인인권 증진 위한 정책 토론회 개최 -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현병철)는 <노인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2012. 6. 22.(금) 14:00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센터 별관(10층)에서 개최합니다.

 

  우리 사회는 이미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7~13%인 고령화 사회이며 5년 안에 노인인구 14% 이상의 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되는 등 노인인구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노인 빈곤률은 일반적 빈곤률의 3배에 이르고, 노인 자살률 또한 심각한 수준에 이렀다는 OECD의 보고도 있었습니다. 

 

  이에 국가인권위원회는 노인인권 문제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인권 현안으로 판단, 2012. 2월 ‘노인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한을 위한 정책기획단(단장 김성영 국가인권위원)을 구성해 학계, 및 시민단체 등의 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하고, 국가인권위원회가 진행한 실태조사 내용을 토대로 수차례의 내부 회의와 외부 전문가 의견수렴 과정을 거치며 정책적 대안을 모색 중에 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그 일환으로, 정책기획단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변용찬 한국장애인개발원 원장, 김헌진 청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이 노인의 건강, 주거, 노동, 소득, 사회 참여 등의 제반 문제와 관련된 주제 발표를 진행하게 됩니다. 또한 임춘식 한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최경숙 보건복지자원 연구원 상임이사, 김미곤 한국보건사회 연구원 연구기획조정실장 등이 패널 토론자로 참여하며 특히, 국가인권위원회 노인인권지킴이단 단원 두 분이 토론자로 참여 당사자의 목소리로 각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게 될 예정입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이번 토론회에서 종합된 의견을 모아 노인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한 법적․제도적 개선안을 마련한 후, 이를 관련 기관 등에 권고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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