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제9회 북한인권 국제심포지엄 개최 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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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제9회 북한인권 국제심포지엄 개최
담당부서 : 등록일 : 2012-05-13 조회 : 1309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국제사회 역할 등 논의-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현병철)는 2012. 5. 14(월). 13:00 ~ 17:00. 미국 로스엔젤레스 소재 UCLA 찰스영 도서관 컨퍼런스룸(Main Conference Room, Charles E. Young Research Library)에서 제9회 북한인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2004.부터 매년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해 왔으며, 올해는 미주지역에서 한국문제 연구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UCLA 한국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심포지엄에는 미국의 학계, 단체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국제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토론할 예정입니다. .

 

  심포지엄에는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과 라종일 전 주영대사, 죤던컨(John Duncan, UCLA한국학연구소장), 데이비드 강(David Kang, USC 한국학연구소장), 데이비드 호크(David Hawk, 미국 북한인권위원회 위원), 산드라 페이(Sandra Fahy, 박사), 그리고 Mercy Corps의 프로그램 책임자로 여러 차례 북한을 방문해 식량지원 사업 등에 참여했던 데이비드 오스틴(David Austin)과 LA지역의 유일한 북한인권 NGO인 LINK(Liberty in North Korea)의 하나 송(Hannah Song) 대표, 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 LA지회 이기욱 고문 및 스탠포드대학교 신기욱 교수, 그리고 미국 민주주의 기부재단(NED, National Endowment for Democracy) 린리(Lynn Lee) 박사 등 북한인권 관련 연구자와 국제 활동가가 발제 및 토론자로 참석할 예정입니다.

 

  심포지엄은 ‘인성의 위기(Crisis of Humanity)'라는 시각에서 북한인권 문제를 접근하는 라종일 전 주영대사의 기조발제가 있은 후, 1세션에서는 김성영 인권위원의 “북한인권 상황에 대한 분석과 전망”에 대한 주제발표와 북한내 정치범수용소, 아동인권과 탈북자 및 이산가족 인권상황에 대한 전문 패널들의 토론이 이어지며,
  2세션에서는 David Kang USC 한국학연구소장의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국제사회의 역할” 주제발표에 이어 유엔 인권메커니즘, 국제기구, 민간단체 그리고 특히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재외교민의 역할에 대한 개별 패널들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편, 미국 현지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 2명이 참석해 북한인권 상황에 대해 증언할 예정입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명망 높은 북한인권 분야 연구자들과 활동가들이 참석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논의된 내용을 향후 북한인권 업무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또한 이번 심포지엄이 LA지역 교민들의 북한인권상황에 대해 공감대를 넓히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붙임 북한인권 LA국제심포지엄 프로그램(영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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