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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인권작품공모전 당선작 발표 및 전시
담당부서 : 홍보협력과 등록일 : 2011-11-18 조회 : 1957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현병철)는 우리 사회의 인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인권친화적 문화 조성을 위해 출범 초기부터 인권작품공모전을 실시해오고 있습니다. 2011년에는 논문, 에세이, 영상, 사진, UCC 등 5개 부문에서 총 475편이 응모작이 접수되었고 이중 100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인권논문>은 대상·최우수상 없이 우수상에 △시위진압 경찰의 인권침해에 대한 민형사법적 책임과 개선방안 - 경찰개인· 현장지휘책임자· 국가의 법적책임을 중심으로(영남대 대학원 문강석,박원연, 윤혜림), △대한민국 인권복지국가모델의 구상(서울대 이수진, 장현진, 정영수) 등 총 6편이 선정되었습니다.

 

  언론비평을 주제로 실시된 <인권에세이>에서는 공익광고에 나타난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인권적 관점에서 비판한 △현실을 넘어 이상을 향해(리아 로이)가 대상을 수상하는 등 초중고 및 일반부에서 총 31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인권영상>에서는 대상에 장애인의 일상을 기록한 △12 55 6의 일상(김대근)이 선정된 것을 비롯해 학생인권, 재개발, 여성, 공정무역, 아동성폭력, 표현의 자유, 외국인 등 다양한 주제의 작품 19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인권사진>은 포토스토리, 일반사진, 폰카 3개 부문에 169장의 사진 응모작이 접수되었고, 이 중 △가족의 사랑이 필요합니다(정철재)가 대상을 수상하는 등 25편이 당선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일반인보다 청소년들의 참여가 활발했던 <인권UCC>는 △아직은 좀 낯선 이름, “난민” Refugee (피난처)가 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다양한 주제의 19편이 수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시상식은 분야별로 △논문·에세이 시상식은 11. 18. 서울 스폰지 하우스에서, △영상부문 시상식은 12. 9.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사진부문은 11. 25. 대구 봉산문화회관에서, △UCC 부문은 11. 22.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립니다. 또한 영상, UCC, 사진 수상작은 11. 19 ~ 20. 오후 2~6시까지 서울 스폰지하우스에서 상영·전시되며 관람료는 없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우리 사회 인권의식을 향상시키고 각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우수한 인권교육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공모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전체 수상작은 첨부 명단과 같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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