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장애인 차별 · 편견 해소 위한 자전거 여행 캠페인 및 토론회 개최 읽기 :
모두보기닫기
정신장애인 차별 · 편견 해소 위한 자전거 여행 캠페인 및 토론회 개최
담당부서 : 장애차별조사1과 등록일 : 2011-10-10 조회 : 2240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현병철)는 2011. 10. 10.(월) ~ 2011. 10. 14.(금) 기간 동안 경기도와 공동으로「정신장애인 차별·편견 해소를 위한 자전거 여행 캠페인 및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20여 명의 정신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자원봉사자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하며, 10. 10.(월) 수원에서 발대식을 한 후 경기도청을 출발해 대전, 전주, 광주, 해남(자전거 이동거리 : 약 355.3km)을 거친 뒤 10. 14.(금) 수원시 권선구청에서 해단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정신장애인 인권 문제는 우리 사회에서 꾸준히 제기되고 있으나, 정신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여전히 열악하며, 정신장애인 당사자나 가족들이 직접 나서 권리를 주장하기 어려운 현실입니다.

 

  “2011 시선을 넘어 희망의 페달로”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행사는 정신장애인 당사자들이 자전거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부터 참여해 자립과 성취감을 높이고, 조치원, 광주 등 경유지를 거치며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 가두 캠페인 등을 벌일 예정입니다.
  또한, 주요 거점에서는 정신장애인 인권과 관련한 지역 이슈를 중심으로 세 차례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토론회는 정신장애인의 인권 보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서, 관련 분야 전문가와 당사자, 가족들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모두보기닫기
위로

확인

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