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현병철)는 국내외 인권 관련 소장 자료를 인터넷에서 검색·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확대 개편하고, 명칭도 ‘인권자료실’에서 ‘인권도서관’으로 변경합니다.
인권도서관(국가인권위원회 8층)을 방문하면 단행본, 연속간행물, 영상자료, 전자저널, Web-DB 등 소장자료를 이용할 수 있고, 회원가입시 자료 대출도 가능하며 고령자·장애인의 경우 무료 택배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상실, 장애인 보조공학기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인권관련 문헌, 판례, 통계 등 전문자료를 검색해 제공하는 정보조사서비스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인권문화행사로 <인권아, 놀자! 어린이 인권도서 전시회>, 월 1회 <인권영화상영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년 12월 세계인권선언기념주간에는 전국 주요 도서관과 공동으로 인권영화상영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국가인권위원회는 인권도서관 홈페이지 개편을 기념해 2011. 5. 11.부터 신규회원 및 대출회원 300명에게 책을 담을 수 있는 보조가방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