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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부지역 이주노동자 인권·노동 순회상담
담당부서 : 인권상담센터 등록일 : 2010-06-25 조회 : 1461


수원이주민센터 공동 진행, 타일랜드, 스리랑카, 캄보디아, 베트남 등 국적별 커뮤니티 간담회 진행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현병철)는 2010. 6. 27.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경기도 수원시 수원이주민센터에서 이주노동자 인권 관련 순회상담을 실시합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출범 이후 이주노동자 인권문제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여 왔습니다. 이번 순회상담은 국가인권위원회가 기획한 2010년 다문화 집중 상담의 제3차 프로그램으로, 고용허가제 시행 6년에 즈음하여 한국 사회 이주노동자 인권상황을 확인하고, 향후 정책과제 및 실태조사의 기초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이번 순회상담이 이주노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진행합니다. 변호사(류승준, 이흥영), 노무사(박형준, 장혜진, 김승섭), 국가인권위 조사관 및 전문상담원 등이 직접 상담에 참여하며, 이와 별도로 수원이주민센터는 경기 남부지역 이주노동자를 대상으로 2회에 걸쳐 노동법 및 산업안전 등을 주제로 한 사전 인권교육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순회상담 현장에서는 이주민 당사자의 문화공연, 이주민의 삶을 주제로한 폴라로이드 카메라 퍼포먼스, 다양성 탑 쌓기, 인권영화 상영 등이 진행됩니다. 또한 국적별 이주노동자들의 애환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타일랜드, 스리랑카, 베트남, 캄보디아 이주노동자들의 커뮤니티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국가인권위는 순회상담에서 접수된 내용이 위원회 조사대상에 포함될 경우 곧바로 조사과에 송부해 당사자들이 신속하게 구제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것입니다. 또한 직접 조사대상은 아니더라도 이주민 인권 측면에서 중요한 의견이 제시될 경우 정책검토 및 실태조사 자료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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