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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차 인권교육포럼’학술대회 개최
담당부서 : 홍보협력과 등록일 : 2009-12-04 조회 : 1839
 

‘제 7차 인권교육포럼’학술대회 개최

 

 

- 다문화 인권 정책의 현안과 과제-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현병철)는 2009. 12. 4. 10:00~18:00. 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3층 세미나실에서 ‘다문화 인권정책의 현안과 과제’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인권교육연구중심대학인 전북대학교의 본부 직속 인권센터 개소를 기념하고, 타 대학에 앞장서 인권교육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포럼과 전북대학교 인권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국가인권위원회는 2007. 인권교육포럼을 구성해 학계・NGO 등 현장 활동가와 전문가들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여 ‘유교와 인권’, ‘불교와 인권’ 등의 주제로 인권의 철학적 담론을 모색한 바 있으며, 이러한 연장선에서 한국사회의 다문화 담론을 인권적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이주외국인 증가로 인한 차별 및 인권침해 진정(2009년 7월말 현재 총 2,155건 접수)이 증가 추세에 있는 등, 이에 대한 예방 및 인권보호 증진 대책이 시급한 실정에 있어, 국내 이주민에 대한 차별적 인식을 개선하고 보다 인권적 관점의 다문화 정책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학술대회에는 서거석 전북대학교 총장님의 환영사와 현병철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님의 축사에 이어 김춘진 국회의원님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한국사회 다문화 담론에서의 인권(설동훈 전북대 교수)과 △다문화 정책의 문제점과 발전방향(전준형 전북인권교육센터소장), △호남권 이주민의 인권 상황 실태 및 개선방안(이지훈 전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숙 전남이주여성인권센터 소장, 홍기룡 제주평화인권센터 소장)에 대한 논의가 진행 될 예정입니다. 특히 세 번째 주제는 국제결혼이주여성이 많은 전라도와, 선원 이주노동자가 많은 제주도 사례를 통해 이주인권 문제를 들여다 볼 예정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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