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제6회 북한인권 국제심포지엄’개최
-동아시아 인권 레짐과 북한인권-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현병철)는 한국국제정치학회(회장 함택영 경남대 부총장)와 공동으로 2009. 10. 14.(수) 9:00 - 18:00. 한국언론재단(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실에서 ‘동아시아 인권레짐과 북한인권’을 주제로 〈제6회 북한인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이번 북한인권 국제심포지엄은 ‘동아시아 인권 레짐과 북한 인권’이라는 대주제 하에, 세부주제로 ①한국의 대북인권정책 ②미국의 북한인권 정책, ③ 중국의 북한 인권 정책, ④일본의 북한인권 정책, ⑤유럽의 대북인권 정책, ⑥북한의 인권정책 ⑦동남아의 북한인권 정책 ⑧동아시아 인권 레짐과 북한 인권 등을 다룰 예정입니다. 심포지엄에서는 북한인권, 남북관계, 동아시아 인권 레짐 형성 가능성 등을 포괄적으로 조망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토론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정책방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이번 북한인권 국제심포지엄은 현병철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과 함택영 한국국제정치학회 회장의 개회사와 현인택 통일부 장관의 축사를 시작으로 최대석 이화여대 교수, 심영희 한양대 교수, 서경석 목사의 각 섹션별 사회로 진행됩니다.
또한 피터슨 재단의 마커스 놀란드 박사, 요녕성 사회과학연구원의 김철 박사, 일본 동북아경제연구소 미무라 미쯔히로 박사, 엠네스티 인터네셔널 라지브 나랴얀 박사, 라아쓰 바으고 주한 스웨덴 대사, 이무철 경남대극동문제연구소 연구교수, 김수암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이원웅 관동대 교수, 이대근 경향신문 정치국제에디터, 남궁영 한국외대 교수, 차문석 통일연구원 교수, 이동윤 신라대 교수, 허예진 국제이주기구 연구원, 제니퍼 린 마셜 UNHCR 한국대표 등 총 6개국 그리고 국내ㆍ외 국제기구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발표와 토론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번 북한인권 국제심포지엄은 북한 인권 관련 국가 및 정부기관을 중심으로 북한인권 정책 변화 및 주요 이슈에 대한 종합적 의견을 수렴하는 ‘공론의 장’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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