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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대구 북한이주민센터』인권교육 실시
담당부서 : 홍보협력과 등록일 : 2009-08-20 조회 : 2397

 

인권위,『대구 북한이주민센터』인권교육 실시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현병철)는 2009. 8. 19. 대구 북한이주민센터에서 탈북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합니다. 그 동안 북한인권 관련 포럼, 국제심포지엄, 실태조사 등의 성과가 있었으나 탈북 대학생들 대상으로 하는 인권교육 과정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인권교육은 △자아존중감 향상, △남북한 문화차이로 인한 인권의식 이해, △학교 및 사회생활에서의 차별 및 편견 등의 인권문제를 극복하는 내용 등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탈북 청소년의 한국사회 부적응, 학교생활에서의 언어・문화 차이로 인한 인권문제가 제기되고 있어, 탈북 청소년들의 자아존중감 향상과 언어폭력 및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인권보호를 증진할 수 있는 인권교육의 장(場)을 마련했으며, 향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한편, 국가인권위원회는 대구 북한이주민센터 이외에 공릉 종합복지관(서울북부), 부천 덕유사회복지관(경기서부), 경기북부하나센터(경기북부) 등과 함께 청소년 대상 인권교육 과정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끝.

 

붙임 1. 인권교육 실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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