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부산・대구지역 북한이탈주민 정착과정
실태 및 지원방안 모색’토론회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안경환)는 2009. 4. 30. 14:00 - 18:00. 부산 소재 국민연금관리공단 3층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정착 과정 실태 및 지원방안 모색’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토론회는 ‘부산인권상담센터’와 공동으로 부산, 대구 지역 전문가 및 활동가들로부터 북한이탈주민의 국내 정착과정 실태를 청취하고 향후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토론회에서는 국가인권위원회 유남영 상임위원의 환영사와 고경빈 하나원 원장의 기조발제가 있을 예정입니다. 이후, 경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영종 교수의 사회로 대구북한이주민지원센터 허영철 센터장, 통일연구원 이금순 선임 연구위원, 김재숙 전 부산YMCA 새터민 정착지원팀장의 발제와, 인재대학교 진희관 교수, 원형은 부산인권센터 소장, 심성지 박사 등의 토론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부산, 대구 지역의 북한이탈주민 정착 인구가 3000여명에 이르고 있어, 이 지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정착과정의 현황・과제를 논의하는 이번 토론회가 북한이탈주민 정착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