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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장애인 인권 국가보고서」공청회
담당부서 : 홍보협력팀 등록일 : 2009-04-02 조회 : 2413
 

 

「정신장애인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한 국가보고서」

 

 

중간발표 및 공청회 개최

 

 

-정신장애인의날 맞아 미술제 개최-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안경환)는 2009. 4. 3. 금. 14:00~18:00.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정신장애인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한 국가보고서」중간발표 및 공청회를 개최합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2008. 6. 부터 정신장애인 인권에 관한 전국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해, △국내 정신장애인의 인권상황, △치료 및 보호실태, △현행정신보건서비스의 전달체계 등을 파악해 발표한 바 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이를 토대로 정신장애인 인권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2008. 11.부터 약 OO회에 걸쳐 분야별 간담회, 토론회, 전문가자문회의 등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중간발표 및 공청회’는 그러한 노력의 결실로 작성된 「정신장애인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한 국가보고서」기본안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대한정신병원협의회, 한국사회복귀시설협회, 한국정신장애인협회, 지역정신보건센터 및 관계자들에게 공개하고, 국가인권위원회가 수립한 “정신장애인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한 방향”이 실현가능한 최적의 정책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의견을 조율하는 자리가 될 예정입니다.

 

  이번 ‘중간발표 및 공청회’는 서울, 대구, 부산에서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공청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금년 6월에 완성될 『정신장애인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한 국가보고서』에도 적극 반영될 계획입니다.

 

  한편, 국가인권위원회는 경기도정신보건사업지원단과 공동으로 2009. 4. 3. 수원을 시작으로 여주, 양주, 용인, 부천, 군포, 연천, 의정부 등 경기도 8개 지역에서 <제 2회 G-mind 정신건강미술제 - 마음을 그리다>를 개최합니다.

 

  이번 미술제는 4. 4.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개최하는 것으로, 정신장애인 당사자 뿐 아니라, 가족과 일반 시민이 참여해 정신건강을 소재로 작업한 미술 작품을 약 3개월간 순회 전시하게 됩니다.

 

  특히, 이번 미술제에서는 작품전시와 함께 ‘주부 우울증 예방 강좌’, ‘그림으로 보는 마음 이야기’ 등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 및 편견 해소를 위한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경매된 작품 수익금은 정신장애인 문화예술활동 기금으로 전액 사용될 예정입니다. 

 

붙임 : <정신장애인 인권 국가 보고서> 토론회 일정, <정신장애인 미술제> 순회 일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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