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책임투자의 구루, 에이미 도미니 방한” 읽기 :
모두보기닫기
“사회책임투자의 구루, 에이미 도미니 방한”
담당부서 : 홍보협력팀 등록일 : 2008-11-24 조회 : 3933
“사회책임투자의 구루, 에이미 도미니 방한”

 

-International Conference For Human Rights & SRI-

 

“ 12월 2일, 인권과 사회책임투자를 위한 국제회의 개최 ” 국부연기금 세계 2위 노르웨이연기금, 세계3위 국민연금 참여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안경환)는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회장 남승우), 머니투데이(대표이사 홍선근)와 함께 2008년 12월 2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에서 세계인권선언 60주년을 기념해 인간적인 투자, 인간적인 시장의 확산을 위해 “인권과 사회책임투자(SRI, Social Responsible Investment)를 위한 국제회의”를 개최합니다.

 

 세계적 금융위기와 이에 따른 경제침체는 기업경영의 변화와 도전을 줄 뿐 만 아니라 일자리를 잃거나 일자리가 없는 소외계층에게는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삶의 질을 유지하기 힘든 상황을 가져다 줄 것이 예상됩니다.

 

 이러한 위기상황을 극복할 대안을 도출하고자 2008년 SRI국제회의는 우리 사회구성원들의 일할 권리, 건강과 행복에 적합한 생활수준을 높일 권리를 높이는 투자로서, SRI를 인권의 관점에서 조망하고자 하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특히, 이번 국제회의에는 ‘SRI의 구루(정신적스승)’, ‘SRI의 퍼스트레이디’로 국제사회에 널리 알려진 에이미 도미니 ‘도미니사회투자’ 회장을 초청해 사회투자, 장기투자로서의 SRI의 의미와 가치를 논의합니다.

 

  또, 세계 국부연금펀드 2위인 노르웨이정부연기금의 안드레아스 폴레스달  윤리위원을 초청하여 ‘인권존중 사회책임투자의 국제적 기준과 동향을 살펴봅니다.(1위는 일본 정부연금투자) 영국 최대 연금펀드 헤르메스의 프로젝트 컨설턴트로 활동했던 류영재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 리서치센터장(서스틴베스트 대표)이 국내 주요상장기업의 인권경영 수준과 주가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를 소개합니다.

 

 토론자로는 국내 주요 사회책임투자자들이 나섭니다. 세계 3대 연금이자 국내 최대 사회책임투자자인 국민연금관리공단에서는 홍성기 운용전략실장이, 국내 금융시장의 주요한 장기투자자이자 사회책임투자자인 사학연금관리공단에서는 이윤규 자금운용단장, SRI펀드의 대표적 운용사인 NH-CA자산운용 김영준 본부장이 토론자로 참여합니다.

 

  이 자리에선 아울러 사회구성원의 경제적 인권과 장기투자수익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SRI 기법인 지역사회 투자(Community Investing)가 집중 논의될 예정입니다.

 

 국내 대표적 마이크로크레디트 기관인 사회연대은행의 이종수 상임이사(Aon코리아 사장)는 마이크로크레디트, 사회적기업에 대한 융자 등 사회구성원의 일할 권리를 높이는 사회투자에 대해 토론할 예정입니다.

 

 정부자문기구인 금융발전심의위원회 중소서민금융분과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창균 중앙대 경영학 교수는 연기금 사회책임투자의 근거와 가입자 경제적 인권을 고려한 연기금 투자전략에 대해 토론합니다.

 

 한편, 세계인권선언 제23조˜제25조는 “모든 사람에게는 일할 권리, 자유롭게 직업을 선택할 권리, 공정하고 유리한 조건으로 일할 권리, 실업상태에서 보호받을 권리가 있으며 먹을거리, 입을 옷, 주택, 의료, 사회서비스 등을 포함해 가족의 건강과 행복에 적합한 생활수준을 누릴 권리가 있다”고 규정합니다.

 

  세계인권선언에 명신된 경제・사회적 권리들은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필요불가결한 기본적 인권으로, 이를 보호하고 존중하는 것은 국가의 책임을 넘어서서 이제는 기업, 금융사, 투자자, 소비자 등 사회구성원의 숭고한 책무이자 사명으로 이해되고 있습니다.

 

  이번 국제회의를 통해 금융기관과 대기업은 지속가능한 투자 및 시장 확보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고, 불황으로 좌절한 중소기업 및 영세자영업자는 건전한 자본을 확보하며, 실직자들은 일할 권리 등 경제・사회적 권리 확보방안을 발견하여 우리 사회 전반적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번 국제회의는 사회책임투자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관심있는 모든 분들에게 열려있습니다.(참가비 없음) 참가신청은 11월 27일까지 등록사무국(02-3461-1258, 팩스 02-3461-1340, E-mail : sri2008@unineo.com)으로 하면 됩니다.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립니다.

 

붙임

1. 해외초청인사 이력사항

2. 인권과 사회책임투자를 위한 국제회의 프로그램

3. 참가신청서

 

모두보기닫기
위로

확인

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