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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선수 인권보호 전국 단위 학부모 지도자 워크숍 개최
담당부서 : 홍보협력팀 등록일 : 2008-10-23 조회 : 6911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안경환)와 대한체육회(회장 이연택)는 10월 24일(목)과 25일(금),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학생선수 인권에 관심 있는 학부모들과 모범적인 스포츠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분야 인권 향상을 위한 제1회 전국 학부모․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이번 워크숍엔 서울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인 김재엽 동서울대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운동선수들이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는 스포츠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본 워크숍에는 전국의 학부모 30여명과 지도자 40여명이 참여합니다. 학부모들은 올해 양 기관이 공동 실시한 스포츠 인권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국의 학부모들과 시도 교육청이 추천하거나 모범사례로 선정된 학교 운동부의 학부모 중에서 선정됐습니다. 또한 지도자들은 전국체육교사모임과 시도교육청, 체육회 등이 추천한 모범적 스포츠 지도자입니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일정으로 학원스포츠 정상화와 학생선수 인권 보호를 위한 학부모와 지도자의 역할에 관해 진지한 토론과 교육, 대화의 시간을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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