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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부산울산경남 시민영상공모전 수상자 발표
담당부서 : 홍보협력팀 등록일 : 2007-11-02 조회 : 2461
2007 부산울산경남 시민영상공모전 당선작 발표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지역사무소(소장 이광영)는 방송위원회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김봉수)와 함께 '2007 부산울산경남 시민영상공모전‘을 지난 8월 10일부터 10월 9일까지 공모 접수를 마감하였습니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가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 영상으로 담는 인권'인 만큼 장애인, 새터민, 취업준비생, 비전향장기수, 청소년, 노인, 위안부 문제 등 40여편의 다양한 작품들이 응모하였습니다. 2006년도에 이어 2회째 개최하는 것으로 더욱 다양하고, 많은 작품들이 응모하였습니다.  공모작 심사는 인권지향성, 독창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인권관련 단체 및 기관, 영상관련 전문가 등 8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20편의 수상작을 선정하였습니다. 이들 당선작에 대해서는 일반부문과 학생부문 대상작에 각 100만원(2명), 우수상 50만원(3명), 인권상 30만원(5명), 시민미디어상 20만원(10명)등 총 7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됩니다.  일반부문의 대상은 장애인 미디어활동가인 윤한민(48, 부산 진구)씨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독립만세'로 부모님의 집을 떠나 혼자 살고 있는 중증장애인 여성의 변화된 일상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장애인이 독립해서 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매우 인간적이고 호소력 있게 표현한 작품입니다. 학생부문 대상작인 강신우(21, 경남 진주, 동명대)씨의 ‘두개의 시선:Hommage'은 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두이야기를 영화와 애니메이션의 옴니버스식으로 풀어낸 작품입니다. 특히 이 작품은 어린이들을 위한 인권 교육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드라마 구성이 돋보였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우수상은 총 3편으로 △ 위안부 피해 할머니와 함께 젋은이들이 전국 순회공연을 돌며 공감대를 형성해가는 모습을 그린 '청춘, 할머니와 만나다'(박경배/부산)와 △ 장애인이 여행을 하며 겪는 어려움을 담아낸 '휠체어의 외출'(한울타리/울산), 노동인권이 침해되는 아르바이트 현장의 실태를 고발하는 ‘알바권리찾기’(울산청년회/울산)가 선정되었습니다. 이밖에도 자칫 무겁고 어려울 수 있는 '인권'이라는 주제를 이웃의 시선에서 가깝고 참신하게 표현한 다양한 작품들이 인권상과 시민미디어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수상작 선정 결과는 국가인권위원회(http://humanrights.go.kr)나 방송위원회 시청자미디어센터(www.comc.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오는 11월 16일(금) 오후 4시 시청자미디어센터 공개홀(2층)에서 시상식과 함께 수상작 시사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시상식 당일에는 당선작 모음CD(DVD)집을 제작하여 인권시민사회단체, 교육 관련기관 등에 배포함으로써 인권교육자료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붙임. 2007년도 수상자 명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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