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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순회 인권교육 국제워크숍 개최
담당부서 : 홍보협력팀 등록일 : 2007-02-22 조회 : 4203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안경환)는 주한영국대사관․교육인적자원부와 공동으로 영국의 인권교육전문가 스타키 교수(Prof. Hugh Starkey, 런던대학)와 오슬러 교수(Prof. Audrey Osler, 리즈 대학)를 초청,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서울 및 수도권, 부산 및 경남권, 광주 및 호남권 3권역을 순회하며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를 전국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국제워크숍”을 개최합니다.   스타키(Hugo Starkey)와 오슬러(Audrey Osler) 교수는 현재 유럽의회, 유네스코 인권교육의 전문자문가로 활동 중이며, 세계 각지에서 수많은 인권관련 워크숍․연수․컨설팅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과거 영국의 시험구조의 학교환경, 지나치게 많은 교과과정처럼 오늘날 한국과 유사한 제도적 환경 속에서 학생과 교사의 인권이 존중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던 영국의 경험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워크숍 1부>에서는 오슬러 교수가 영국의 친인권적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 및 인권교육 실천사례를 소개하고, <워크숍 2부>에서는 교사, 학부모, 학생이 각각의 입장에서 학교 인권현황 및 과제발표를 이어가며, <워크숍 제3부>에서는 한신대 강순원 교수가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조성을 위한 방안으로 교사 학부모 학생의 역할에 대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각급 학교의 교원, 인권 교육 관련 각계의 전문가와 영국 초청 인사 등 총 6백 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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