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 비전선포식, 3.13.오전 11시 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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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 비전선포식, 3.13.오전 11시
담당부서 : 홍보협력팀 등록일 : 2006-03-13 조회 : 3611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조영황)는 비전선포식을 갖고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증진 행동계획(2006~2008)을 발표합니다(3.13.월. 오전 11시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2). 이를 통해 국가인권위는 국가 영역에서는 불모지에 가까웠던 인권의 땅을 개척한 지난 4년여 간의 정신을 새롭게 새기고, 국가인권위의 사회적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할 것을 국민들에게 약속합니다.     국가인권위가 이날 발표할 비전은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 - 모든 사람의 인권을 보호하고 증진하는 국가인권위원회”입니다. 또한 국가인권위가 헌신할 3대 사명으로는 △인권침해 가능성이 있는 권력을 감시한다. △헌법과 국제인권규범에 부합하는 인권의 원칙과 기준을 실현한다. △인권이 존중되는 문화적 토대를 구축한다 로 설정, 향후 국가인권위 운영의 지표로 삼을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국가인권위는 향후 3개년간의 인권증진 행동계획으로 5대 목표와 44개 세부과제를 발표합니다. 5대 목표로는 △사회적 약자 및 소수자의 인권보호 강화 △국제적 수준의 인권제도 및 관행의 구축 △권리구제의 접근성 및 실효성 제고 △인권의식 함양을 위한 인권교육 강화 △위원회의 역량 강화로 잡고 향후 3년간 위원회의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국가인권위는 이와 같은 비전과 사명, 3개년 인권증진 행동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8월 학계, 법조계, 인권단체 등 외부 전문가 15명이 참여한 발전기획단과 인권위원으로 구성된 발전전략기획 특별위원회를 연달아 설치, 약 6개월간의 논의를 거쳤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국가인권위의 운영원칙을 공유하는 직원 퍼포먼스와 영상비전선포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지은희 전 여성부장관 등 국가인권위 정책자문위원과 발전기획단 외부 위원들도 참여할 계획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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