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NAP 관련 동아일보 보도에 대하여 2005년 12월 19일 동아일보 ‘인권위,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 권고안 마련’ 제하의 보도에 대하여 사실관계를 밝힙니다. 기사에 인용된 자료는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NAP) 수립과 관련, 2005년 12월 19일에 있을 ‘NAP 관련 국가인권위원 워크숍’의 논의자료로 인권위원들에게 제공한 것입니다. 국가인권위는 ‘인권 NAP’ 수립과 관련해 의결한 바 없으며, 현재 논의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2005.12.19 ‘NAP 관련 국가인권위원 워크숍’이 있을 예정이며, 향후 전원위원회를 통한 심의·의결 과정을 거쳐 최종 의결할 예정입니다. 국가인권위는 동아일보가 기사 본문 중에 “… 권고안을 마련한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 개정하도록 권고했다” 등의 문장을 사용함으로써, ‘인권 NAP’가 의결된 것으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보도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합니다. ‘인권 NAP'는 국가의 인권수준을 보호·향상시키기 위해 국가전체가 중·장기적으로 실천해야 할 종합적이고 구체적인 정책계획으로, 유엔에서 각국에 중요 전략으로 권고한 사안입니다. 국가인권위는 ’인권 NAP' 수립을 위해 내·외부 토론과 의견수렴을 진행해 왔으며, 향후에도 심도깊은 논의를 거쳐 최종 의결할 예정입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