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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보조견 활성화 토론회 개최”
담당부서 : 홍보협력팀 등록일 : 2005-11-10 조회 : 3659
“장애인보조견 활성화 토론회 개최”보조견 양성을 위한 정부차원의 대책 필요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조영황)는 2005년 11월 10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30분까지 연세대학교 새천년관 대강당에서 ‘장애인 보조견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토론회는 △보조견을 사용하는 장애인들에 대한 차별행위를 예방하고 이동권 보장 및 국민적 공감대 마련을 위한 연차적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애인보조견 양성과 활성화를 위한 정부대책의 필요성에 대해 관련 전문가 및 장애인 당사자로부터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토론회에는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과, 연세대학교 총장이 참석할 예정이며 △정강자 국가인권위 상임위원이 토론회를 주재하고 △이익섭 연세대 사회복지대학원장, 김호연 강남대 교수, SBS실화드라마 ‘내사랑 토람이’ 실제 주인공인 전숙연 한빛맹학교 교사 등이 발제자로 △보건복지부 재활지원과장,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한국농아인협회, 이삭도우미개학교장 등이 패널로 참석하며 △특히 현재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소재한 보조견 양성기관인 NEADS(National Education for Assistance Dog Services)의 대표이사이며 세계보조견협회 임원을 역임한 쉴라 오브라인(Sheila O'Brien, 53세, 여)이 특별 토론자로 참가해 보조견 관련 국제현황을 소개하고 미래방향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이번 토론회는 국가인권위가 보조견에 대한 정책권고의 사전단계로서 안내견을 사용하는 시각장애인과 청각도우미견을 사용하는 청각장애인들이 다수 참가하여 대중교통 탑승.숙박시설 및 음식점 이용에서 이들이 겪는 차별적 대우와 정부의 무관심에 대하여 사례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편, 국가인권위는 1차로 지난 9월 8일 국가인권위 11층 배움터에서 Michael Hingson과 Bob Phillips 등 2명을 초청하여 미국의 안내견사용, 시각장애인 인권정책, 안내견의 필요성 및 중요성, 9.11테러 생존 경험담 등을 듣는 강연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보도자료 ‘05. 9. 7.자 참조)△Michael Hingson은 9.11테러 당시 월드 트레이드 센터 78층 사무실에서 안내견과 함께 1층까지 비상계단을 통해 탈출에 성공한 선천성 시각장애인이고 △Bob Phillips는 세계안내견협회(IGDF) 회원이며, 미국 캘리포니아주 San Rafael과 Oregon에 위치한 Guide Dogs for the Blind(GDB)의 CEO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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