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북한인권 국제심포지엄 개최 읽기 :
모두보기닫기
인권위, 북한인권 국제심포지엄 개최
담당부서 : 홍보협력팀 등록일 : 2004-11-30 조회 : 3119

인권위, 북한인권 국제심포지엄 개최북한인권 관련 국내외 전문가 14명 발표․토론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김창국)는 2004년 12월 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서울 종로구 삼청동 소재)에서 ‘북한인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북한인권을 둘러싼 국제 동향을 살펴보고 △북한인권 개선에 관한 다양한 방안을 수렴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 윗팃 문타폰의 특별연설문 대독이 예정되어 있으며 △오전에는 국제사회에서 북한인권 △오후에는 동북아에서 북한인권 등을 주제로 세션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오전(세션1)에는 △이완희 인권고등판무관실 아태지부 대표대행이 ‘인권증진을 위한 유엔의 기술협력 프로그램’을 △주한 영국대사관의 정무참사 주디스 코프(Judith Gough)가 ‘북한인권 상황에 대한 영국정부의 입장과 과제’ 등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며 △미국 인권단체 ‘Food First’의 크리스틴 안(Christine Ahn), 한국외대의 이장희 교수, ‘Forum-Asia’의 이성훈 사무총장이 토론에 나서게 됩니다.

  오후(세션2)에는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등 동북아 4개국의 전문가들이 북한인권 상황에 대한 진단과 전망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한국에서는 통일연구원의 이금순 연구위원이 ‘북한인권 상황에 대한 한국사회의 인식과 반응’을 △미국에서는 Friends Committee for National Legislation의 Karin Lee가 ‘북한인권 상황에 대한 미국내 여론과 반응’을 △중국에서는 양쳉밍 중국인권연구협회 공동의장이 ‘북한인권 상황에 대한 중국의 인식과 입장’을 △일본에서는 요시다 야스히코 오사카대 교수가 ‘북한인권 상황에 대한 일본의 여론과 양국간 인권문제’ 등을 주제로 각각 발표하게 됩니다.   이에 대한 토론에는 열린우리당의 정봉주 의원, 한나라당의 공성진 의원, 민주노동당의 최규엽 당최고위원, 국제문제조사연구소의 조성렬 연구위원 등이 나설 예정입니다.

  국가인권위는 2003년 4월 ‘북한인권연구팀’을 구성하고 토론회 및 공청회, 현지 조사 및 유엔 회의 모니터링, 탈북자 면담 등 북한인권 연구사업을 전개해 왔습니다.

  국가인권위는 이번 심포지엄이 북한인권에 관한 국제동향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한국의 역할을 모색하는 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11월 30일까지 신청예약을 받습니다.

전화) 02-2125-9987, 9725이메일) suhbh66@humanrights.go.kr, youseon@humanrights.go.kr

 

 

모두보기닫기
위로

확인

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