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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교육 실태토론회 개최
담당부서 : 홍보협력팀 등록일 : 2003-11-03 조회 : 3976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김창국)는 2003년 11월 5일 오후 3시부터 11층 배움터에서「인권교육 실태와 발전방향 토론회」(국가인권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모색)를 개최합니다.

  국가인권위는 우리 사회 전반의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종합프로젝트로 ‘인권교육발전 5개년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기초연구로서 지난 5월 성공회대 인권평화센터 연구팀에 △정규 학교교육 △비공식 시민사회단체교육 △인권옹호와 밀접한 연관을 갖고 있는 정부기관 인권교육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의뢰한 바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토론회는 실태조사 결과를 통해 인권교육의 장애요인을 진단하고 바람직한 정책대안을 모색하는 자리입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대훈 성공회대 인권평화센터 연구원(국가인권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인권교육의 정책방향), 허상수 성공회대 교수(공공기관 및 인권시민단체의 인권교육 실태와 과제), 고병헌 성공회대 교양학부 교수(초중등 정규학교의 인권교육 실태와 과제), 한홍구 성공회대 인권평화센터 소장(국가인권교육계획의 세계적 맥락과 외국의 실태) 등이 주제발표를 할 예정입니다(주제발표문 참조).

  또한 토론자로는 강순원(한신대 교수), 권혜진(전 흥사단 청소년인권센터 담당), 김중섭(경상대 교수), 김한민(초등학교 교사), 이범희(고등학교 교사), 정선애(인터넷시민학교 사무국장) 등과 법무부 및 경찰 관계자가 참석합니다(진행순서 참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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