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김창국)는 10월 30일부터 6주간 총 8회에 걸쳐 제2차 전문상담원 기본교육을 실시합니다.
국가인권위 인권상담센터에는 2003년 10월 현재 모두 13명의 전문상담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전문상담원들은 1일 평균 40~50건의 상담, 안내, 진정접수 업무를 처리하고 있는데, 이번 교육은 상담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상담원들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심층적인 상담기법을 개발하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국가인권위는 2002년과 2003년 상반기에도 전문상담원들을 상대로 상담기법 및 국가인권위 법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제2차 전문상담원 교육은 각종 인권현안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고 인권마인드 및 전문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번 교육과정을 진행할 강사진은 권인숙, 김만흠, 김형완, 노대명, 이대훈, 조광희, 조순경, 장여경 등입니다(교육일정표 참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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