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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실천프로그램 용역사업 심사결과
담당부서 : 홍보협력팀 등록일 : 2003-04-25 조회 : 4591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김창국)는 인권시민단체들과 함께 추진할 ‘2003년 시민 실천프로그램개발’ 용역사업 최종심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가인권위는 총 15개 사업에 1억2천500만원을 지원하게 됩니다.

  ‘시민실천프로그램개발 용역사업’은 일상생활 속의 인권의식 제고와 인권문화 확산을 꾀하고 실용성이 높은 대중적 인권실천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2003년에 처음 추진하는 것입니다.

  이번 용역사업자 선정은 공모를 통해 진행했는데, 5개 분야에서 총 26개 단체(성적소수자 3, 아동 및 청소년 13, 여성 2, 이주노동자 3, 장애인 5)가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습니다. 이에 국가인권위는 사업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사업계획의 적정성 △단체의 사업수행능력 △파급효과 △예산편성의 적합성 등을 종합평가해 최종적으로 15개 단체를 선정했습니다.

  분야별로 최종 선정된 사업은 성적소수자분야 3개, 아동 및 청소년분야 4개, 여성분야 2개, 이주노동자분야 3개, 장애인분야 3개 단체 등입니다. 국가인권위는 앞으로도 인권시민단체들이 국민의 인권옹호와 신장을 위해 보다 다양하고 접근하기 쉬운 인권실천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대상분야 및 지원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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